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🏷️ 폐의 구조와 해부학적 경계: 임상적으로 중요한 네 가지 포인트 정리

해부 생리학

by no1pt 2025. 4. 2. 17: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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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️⃣ 폐첨부 (Apex of lung)

  • 폐의 가장 위쪽 끝 구조이며, 쇄골 위 2~3cm 정도 돌출되어 있음
  • C7 횡돌기보다 위에 위치할 수 있음
  • 해부학적으로는 쇄골상흉막(Cervical pleura) 또는 경부흉막(Cervical pleura) 으로 덮여 있음
  • 이 부위는 경부 외상 또는 흉막질환 시 진단 포인트가 됨

 

2️⃣ 첫 번째 갈비뼈 (First rib)

  • 해부학적으로 폐의 상부 경계선 기준
  • 폐첨이 이 첫 번째 갈비뼈보다 약간 위로 돌출
  • 청진 시 또는 기관지 절개술 접근 시 해부학적 기준점으로 활용

 

3️⃣ 폐인대 (Pulmonary ligament)

  • 폐의 하부(폐문 아래쪽)에 위치하며, 내장측 흉막(visceral pleura)의 연장선이 두 겹으로 접힌 구조
  • 횡격막에 부착되어 있음
  • 폐가 숨을 들이마시거나 내쉴 때 아래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
  • 또한, 폐정맥(특히 하엽 폐정맥)의 안정적인 위치 유지와 이동을 돕는 역할

 

4️⃣ 늑골횡격동 (Costodiaphragmatic recess)

  • 갈비막(늑막)과 횡격막 사이에 형성되는 가장 낮고 오목한 공간
  • 정상 호흡 시에도 이 공간은 공기가 채워지지 않으며 남아 있음
  • 깊은 흡기 시 폐가 이 공간까지 확장 가능
  • 흉막삼출(pleural effusion) 시 가장 먼저 액체가 고이기 쉬운 해부학적 공간
    흉막천자(Thoracentesis) 시 바늘 삽입 위치로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

 

✅ 핵심 요약

구조 해부학적 위치 기능 및 임상적 중요성

폐첨(Apex) 쇄골 위 2~3cm 경부 외상 시 평가 포인트, 폐의 상극 경계
첫 번째 갈비뼈 폐첨 아래 기준선 해부학 기준점, 진단 및 처치 위치 기준
폐인대 폐문 아래, 횡격막에 부착 폐 하부의 유연한 움직임 보조, 폐정맥 안정화
늑골횡격동 폐 기저부 외측 액체 고이기 쉬움 → 흉막천자 위치, 깊은 호흡 시 폐 확장 공간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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